그와 그녀의 싸움을 구경하다.(시놉)
문뜩 생각한 트위터와 스마트폰이 나오는 뻘스토리의 대충 시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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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와 수진은 둘다 고향이 부산인 동갑내기 연인이다. 재수시절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둘은 나란히 서울로 유학하였다. 진수가 군생활을 하는동안 수진은 기다려 주었고,
둘은 졸업해 서울에 직장을 가지고 타향살이중이다.
올해 둘의 나이가 30이 되면서, 집안에서는 결혼문제로 둘을 귀찮게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래된 연인이라 서로가 결혼에 대해 무덤덤하다.
그러던중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둘은 같이 내려가기 위해 같은시간차표를 예매한다.
추석전날 진수는 부모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부모님은 이번 명절에는 꼭 며느리감을
보고싶다고 하시며 데리고 오지 않을경우에는 집에 오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진수는 무언가 귀찮지만, 수진에게 밥한끼 먹으러 오라면 되겠지 부모님께 여자친구를
데려가겠다 말하고 수진에게는 기차내에서 말하면 될꺼라 생각한다.
예정대로 둘은 고향으로가는 기차에 오르고, 진수는 아무생각없이 편한시간에 자신의 집에
밥을 먹으러 오라고 한다. 수진은 명절에 밥을 먹으러가는것은 평범한 일이 아닌데
왜 그걸 이제 이야기하냐며 화를 낸다. 진수는 어차피 자연스레 결혼할 사이에
그게 평범한것이 아니면 무어냐고 같이 화를 낸다.
기차는 달려가고, 둘의 싸움은 점점 심해져간다.
재훈은 소셜네트워크를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일상에 트위터를 끼고 살고 있으며,
그의 언변과 능력으로 인해 팔로워숫자도 10만명을 넘고 있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인
부산을 가기 위해 기차에 올랐는데, 하필 그의 자리가 진수와 수진의 뒷자리였다.
그는 일상적으로 앞자리연인의 싸우는 소리에 조용히 가지 못한다는 트윗을 날린다.
수많은 그의 팔로워들은 그에게 심심한 위로를 한다. 추석귀향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심심했던 그의 팔로워들중 몇몇은 싸움의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기 시작한다.
재훈은 싸움의 내용을 팔로워들에게 전해주고, 팔로워들은 그내용을 서로 주고 받으며
갑을박론을 펼친다. 오래된연인의 싸움의 내용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은 재훈에게 그 싸움을
실시간중계해달라고 요청하고, 재훈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둘의 싸움을 생중계한다.
진수와 수진의 싸움은 온라인으로 중계되기 시작하고 많은 트위터사용자들은 그 싸움을
엿들으며 트위터에서 타임라인을 생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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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으니 병맛 ㅋ
케이티엑스에서 올로케하고, 도입부랑 회상씬 마지막씬만 실외촬영. 끗.